샌안토니오 한인회가 보여주는 혁신 …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 지속적으로 제공’

오는 4월 2일 한인회관에서 첫 세미나 ... "젊은 세대들의 차세대 리더십 함양에 기여"

 

샌안토니오 한인회(회장 김현)는 올해부터 정기적인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San Antonio Global Leadership Seminar, 이하 SAGLS)를 개최한다.

샌안토니오 한인회는 한인동포사회와 지역공동체가 당면한 글로벌 아젠다들을 주제로 최고수준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인회는 “한인2세들에게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를 가로질러 함게 배우는 플랫폼을 제공,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2일(일) 오후 6시 샌안토니오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첫 세미나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위임을 받아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United. Nations Academic Impact라는 유엔 산하 조직을 만들어 1200여개 대학이 지속가능할 개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조력한 라무 대모대런(Ramu Damodaran)이 강사로 나선다.

샌안토니오 한인회의 임성배 이사장은 “한인회가 주최하는 세미나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차세대 리더십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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