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한인회, 장학생 선발 … 오는 4월 28일까지 접수

고등학교 11학년부터 대학원생 대상 학생장학금과 연령제한 없는 일반 장학금을 나눠 선발

 

사진/ 지난해 샌안토니오 한인회 장학회가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텍사스N 자료사진]

샌안토니오 한인회(회장 김현)가 ‘2023 장학생’ 을 선발한다. 샌안토니오 한인회는 지난 2022년 1월 차세대 한인청소년과 청년들이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미 주류사회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샌안토니오 한인회 장학회’를 발족했다.

2023 장학생 선발 지원 신청마감은 오는 4월 28일이며 5월 7일까지 장학생 선발을 완료한다. 샌안토니오 한인회는 학생 장학금과 일반장학금으로 나눠 지급된다.

학생장학금 대상자는 샌안토니오 지역 고등학교 11학년부터 대학원생까지이며 일반장학금의 경우 취업을 위한 직업학교나 교육프로그램에 등록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장학금 지원자는 가족을 제외한 두명의 추천인, 성적표와 한글 또는 영문 에세이 2편을 제출하고 일반장학금의 경우에는 성적표 대신 교육프로그램 또는 직업학교 수강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에세이는 ‘나의 꿈과 비전’, ‘100만달러가 주어진다면 샌안토니오 한인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프로젝트’ 를 주제로 작성한 뒤 구글폼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 구글폼)

지난해 장학금 수혜자는 올해 장학생 선발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샌안토니오 한인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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