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한인회, 한인사회 하나로 묶기 … ‘제1회 득템마켓 성공’

한인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 교류강화위한 특별 기획 행사, 연례행사로 치를 것"

 

사진/ 샌안토니오 한인회 제공 (샌안토니오 한인회 회장단)

샌안토니오 한인회(회장 김현)가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토) 샌안토니오 한인회는 제1회 득템마켓을 실시했다.

샌안토니오 한인회는 장을 세우고 장터의 판매자와 구매자는 모두 샌안토니오 한인들로 채워진 이번 득템마켓은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특별히 기획됐다.

리모델링을 마친 한인회관 내부와 주차장에 마련된 판매부스에는 각종 생활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이 판매됐다.

한인회측은 “행사전에 사람들의 호응도에 대한 걱정도 많았지만 준비한 음식이 완판될 정도로 흥행했다”면서 “오랜만에 만난 한인들이 서로 인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특별 기획된 득템마켓 하기를 잘했다”고 평가했다.

유아 및 어린이용품과 도서, 수공예품 등 사용가능한 물품을 사고파는 득템마켓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되는 연례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샌안토니오 한인회는 지난달 한인회관 리모델링을 마친 후 한인들을 초청, 오픈하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사진] 지난달 열린 샌안토니오 한인회관 오픈 하우스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한인회관을 방문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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