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디트로이트 외곽, 옥스포드 고등학교에서 ‘총격’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국 “총격 용의자는 체포, 부상자는 최대 6명”

 

사진/ NBC 뉴스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4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옥스포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최대 6명이 부상당했다.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국에 따르면 총격은 오늘(30일) 오후 12시 55분경, 교내 복도에서 발생했다.

총격으로 인해 최대 6명이 총격으로 인해 부상당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당국은 “범인은 현장에 체포, 구금됐으며 현장에서 권총 한자루가 발견됐다”고 발표한 뒤 “한 총격 피해자가 얼굴에 총을 맞아 병원에 급히 후송했다”고 전했다.

얼굴에 총상을 입은 학생의 현재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옥스포드 고등학교는 총격사건 직후 학부모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옥스포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과 특수기동대가 즉시 출동, 현장을 확보해 아이들이 더 이상 위험에 처해있지 않다”고 전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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