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대통령, 경기부양안 서명 …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면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일) 밤 2조 3,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부양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통과시킨 경기 부양안과 내년도 예산안 서명을 거부하며 일요일 오전까지도 골프를 즐기는 등 ‘몽니’를 부렸다. 이 때문에 오는 29일(화) 연방정부 셧다운 현실화 우려가 제기되며 증가하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정부 셧다운까지 겹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셧다운을 이틀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부양안에 서명함으로써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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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향 기자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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