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바이스 스타디움
미국프로풋볼(NFL)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슈퍼볼 LX가 오는 8일(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다. NFL 역사상 60번째 챔피언 결정전으로 11년 전 리그를 뒤흔든 명승부의 주인공들이 다시 한 번 슈퍼볼 무대에서 맞붙는다.
이번 슈퍼볼은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시애틀 시호크스(NFC)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AFC)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경기 시작 시간은 현지 서부시간 오후 3시 30분(동부시간 오후 6시 30분)이다.
두 팀은 2015년 제49회 슈퍼볼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시애틀은 경기 종료 직전 골라인 1야드까지 진격했지만, 예상과 달리 패스를 선택했고 뉴잉글랜드 수비수 말콤 버틀러가 인터셉션을 기록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 장면은 슈퍼볼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그 이후 11년. 두 팀은 완전히 달라진 전력과 새로운 리더십을 앞세워 다시 슈퍼볼 무대에 섰다.
뉴잉글랜드는 ‘포스트 브래디’ 시대를 지나 신예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를 중심으로 재도약에 성공했다. 조직적인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 운영으로 AFC를 제패하며 명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애틀은 샘 다노드의 부활이 눈부시다. 한때 실패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던 다노드는 공격적인 패싱 게임을 앞세워 팀을 이끌며, 11년 전 놓쳤던 우승의 한을 풀 기회를 잡았다.
슈퍼볼 LX 하프타임 쇼는 글로벌 팝스타 배드 버니가 단독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오프닝 무대는 록 밴드 그린 데이가 맡아 60주년을 기념하고, 미국 국가 제창은 찰리 푸스가 부를 예정이다.
한편, 슈퍼볼은 NBC에서 생중계하며 스트리밍 플랫폼 Peacock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경기 직후에는 NBC를 통해 2026 동계 올림픽 중계 방송을 볼수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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