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 공개

판매 가격 1,000달러 ~ 1,500달러 … “올해 말 출시 예정”

 

사진 / CBS

아마존이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Astro)를 공개했다.

CBS 뉴스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음성 AI 알렉사 기능을 탑재해 사람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다. Eh 벽이나 가구, 애완동물 등을 피하기 위한 카메라와 센서등을 부착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음성서비스에 탐색 및 검색 기술까지 갖추고 있으며 사전에 알림을 설정하면 TV를 켜거나 다른 스마트 장치들을 제어할 수 있다. 

아스트로는 보안기능도 갖추고 있어 도둑의 침입이나 화재 가능성에 대해 외부에 있는 집주인에게 알릴 수 있다.

아스트로는 올해 말 999.99달러에 출시되며 일정 기간 이후부터는 $1,449.99 달러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테슬라는 오는 2022년 출시를 계획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8월 휴머노이드 로봇은 식료품점에 갈수 있고 자동차 수리를 돕는 일을 포함한 각종 집안일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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