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 재개 … 이르면 다음주부터

사진 / AstraZeneca home

치명적 부작용으로 코로나 백신개발을 중단했던 아스트라젠카(AstraZeneca ) 가 이르면 다음주부터는 백신 개발 임상실험을 제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코로나 백신 임상 실험 3상에서 척수염으로 의심되는 염증성 질환으로 의심되는 부작용이 발견돼 임상실험이 전면 중단된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실험 참가자의 질환과 백신 시험약 투약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했고 참가자의 부작용이 백신으로 인한 결정적 증거가 없다고 판단, 임상시험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의 경우 “척수염증과 백신투약과 연관성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히며 백신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승인했다.

따라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영국과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임상시험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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