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몰 총격 희생자 성금모금 빙자 사기 주의해야

FBI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는 사기 가능성 높아져"

 

사진/ 알렌시가 인정한  VictimsFirst가 개설한 공식 고펀드미

알렌몰 총격참사 희생자의 성금모금을 빙지한 사기범죄에 유의하라는 경고가 나왔다. 연방수사국(FBI)는 알렌몰 희생자를 돕는 성금을 모금한다는 가짜 성금사이트에 대해 경고하면서 “성금모금을 빙자한 사기범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알렌시는 공식 성금 모금사이트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해당 사이트가 아닌 곳에 대해서는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알렌시가 인정한 공식모금은 VictimsFirst가 개설한 고펀드미(Allen, TX Shooting Victims’ Fund on GoFundMe) 와 Communities Foundation of Texas (CFT)가 개설한 알렌펀드(Support for Allen Fund ) 두 곳이다.

비영리단체인 VictimsFirst(EIN number: 32-0656956)가 개설한 고펀드미의 경우 모금된 성금 전액이 희생자 유가족에게 전달되며  알렌펀드 역시 유가족에게 전액 전달된다. 또 알렌펀드 역시 희생자 유가족에게 전액 전달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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