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그린(Al Green)하원의원 “한반도 평화법안 전격 지지”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그린 의원에게 한반도평화법안 설명 후 지지 이끌어냈다.

 

사진 /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제공

알 그린 (Al Green) 연방 하원의원이 지난달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에 대한 전격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난 11일(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 임원진은 알 그린 의원과 회동을 갖고 지난 5월 20일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의 브래드 셔먼 의원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 법안’에 대해 설명했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박요한 협의회장과 김형선 간사, 강문선 공공외교위원장, 소진호 대외협력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법안’이 발의에서 그치지 않고 의회통과를 위한 알 그린 의원의 지지를 이끌어 내 ‘민주평통자문회의’로서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래드 셔먼의원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법안은 “1953년 7월 한국전쟁의 휴전협정은 ‘휴전’이지 ‘종전’이 아니므로 한반도는 여전히 전쟁상태가 지속되는 것과 같다. 이는 미국과 동맹국인 한국의 국익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적고 있다. 따라서 “남북미 사이 전쟁상태를 공식적으로 끝내기 위한 공신력있는 평화협정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s://texasn.com/한반도-종전선언-촉구하는-평화법안-발의-강력한)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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