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거리두기 5단계 격상 예고 … “필수업종만 영업가능”

14일(월) 텍사스 전역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보급이 시작됐지만  어스틴은 ‘거리두기 5단계’로 격상을 예고했다.

어스틴 보건국(Austin Public Health)의 마크 에스코트(Mark Escott) 박사와 스티브 앨더(Steve Adler) 시장은 “어스틴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지난 몇일 사이 500명을 넘어섰다”며 “백신이 보급은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안정화 될 때까지 방역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현재 거리두기 4단계에서 5단계로 격상, 더 이상의 바이러스 전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CDC가 권고하는 거리두기 5단계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으로 하며 필수 업종만 영업이 가능하며 비필수 업종은 영업이 금지된다. 또 각종 모임도 전면적으로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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