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공사장 크레인 사고, 22명 중상

16일(수) 오전 10시 40분경 공사현장에서 크레인끼리의 접촉 사고가 발생해 22명의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부상자들은 어스틴-트레비스 카운티 응급의료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다수 공사현장 인부들이 피해를 입었다. 건설적인 건물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인근 주민들은 한동안 불안에 휩싸였다.

사고현장인 뮬러 커뮤니티(Mueller community) 지역은  어스틴 북동쪽에 위치해있고 주로 상업지구보다는 주거지역으로  공원과 어린이 병원, 아파트, 쇼핑센터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자칫 큰 사고가 날뻔 했기 때문이다.

현재 경찰은 크레인 기계적 결함여부와 조작미숙 여부인지 대해 면밀하게 조사, 사고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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