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 … ‘영화로 보는 한국현대사회’ 온라인 강의

외교부 주관 ‘언박싱 코리아’ 온라인 강의 ... 22일, 30일 2회에 걸쳐 개최

한국 외교부가 지난 2월 처음 시작한 ‘언박싱 코리아(unboxing Korea)’의 온라인 강의가 한국시간 22일(목)과 30일(금)  2회에 걸쳐 개최된다.

2020 공공외교 10주년을 맞이 처음 시작한 ‘언박싱 코리아’-‘너도나도 한국알기’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지식 , 정책을 체계적으로 접하는 통로를 확대해 공공외교의 비전인 ‘국민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는 매력적인 한국’ 실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언박싱 코리아’는 한국 거주 외국인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2세들에게도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언박싱 코리아’ 에서는 온라인 스페셜 강의가 준비되는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영어 자막 작업을 한 달시 파켓(Darcy Paquet)과 대니얼 텐들러(Daniel Tandler)가 연사로 나선다.

달시 파켓은 22일(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영화로 통해 본 한국의 현대사회’에 대해 강의하고 대니얼 챈들러는 한국전통가옥인 한옥을 연구하는 건축가답게 ‘한국전통가옥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30일(금) 오후 4시부터 한시간동안 강연한다.

온라인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bit.ly/2T5osBT 접속해 등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 외교부 홈페이지 www.mofa.co.kr( 에서 알 수 있으며 해당 지역 재외공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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