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저녁까지 텍사스 중남부 일대 국지성 폭우와 우박

11일 오전부터 우박 동반한 폭풍우 경보 ... "오스틴, 샌안토니오, 휴스턴 포함 남동부 피해 우려"

사진/ 폭스 뉴스

텍사스 중남부 지역에  11일(금)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오스틴 북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진 살라도 지역에서는 25센트 동전보다 큰 우박이 떨어지며 주택과 차량에 피해를 입혔다.

샌안토니오와 휴스턴 인근 지역은 오늘 오후 6시까지 뇌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텍사스 기상청은 “텍사스 중남부 지역에 형성된 강력한 한랭전선을 따라 국지적 폭우와 뇌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오스틴과 샌안토니오, 휴스턴 일대 우박이 쏟아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 주의를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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