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스틴국제공항 홈페이지
오스틴-베르그스트롬 국제공항(AUS)이 바바라 조던 터미널 서쪽 끝에 신규 보안검색 구역인 체크포인트 4(Checkpoint 4)를 공식 개장했다. 공항 측에 따르면 이번 확장은 단순한 검색 레인 추가를 넘어 연간 2,100만 명 이상을 처리하는 수용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단계다.
체크포인트 4는 오스틴 국제공항의 가장 서쪽에 자리했다. 22~34번 게이트 이용객에게 가장 빠르고 직관적인 접근 경로를 제공하며, 현재는 일반 검색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기존 체크포인트 1·2가 혼잡할 경우 대안 동선으로 기능해 대기 시간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개장은 ‘웨스트 인필(West Infill)’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2월 23일 일반에 공개됐으며, 약 7만 5천 평방피트(약 2,100평) 공간이 추가됐다. 신규 체크포인트와 함께 티켓 카운터 3개도 확충돼 체크인 병목 완화에도 기여한다.
모든 검색 레인에는 최신 CT 스캐너가 배치됐다. 가방 내부를 3D 이미지로 판독해 검색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장비로, 보안 처리 속도 개선을 이끌게 된다. 체크포인트 4 인근에는 오스틴 로컬 브랜드인 식당들을 포함해 야외 발코니와 실내 전망 구역이 조성돼 활주로 이착륙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공항 측은 혼잡 시 서쪽 끝 체크포인트 4를 활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했다. 공식 웹사이트의 인터랙티브 맵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체크포인트 4까지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규모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도착 권장 시간은 국내선 2시간 30분 전, 국제선 3시간 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즐레인 바다위 오스틴 국제공항 CEO는 “체크포인트 4 개장은 ‘오스틴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젝트의 핵심 이정표”라며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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