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트레일 오브 라이츠’, 2023 최고 크리스마스 조명 중 하나로 선정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 미국 최고 크리스마스 조명 25개 지역 선정

 

사진/ Trail of Lights 공식홈페이지

오스틴의 트레일 오브 라이츠(Trail of Lights)가 2023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조명 디스플레이 25개 지역중 하나로 선정됐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대중성, 표현력 등을 고려해 25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이중 텍사스에서는 유일하게 트레일 오브 라이츠가 선정됐다. 

트레일 오브 라이츠는 질커 메트로폴리탄 공원(Zilker Metropolitan Park)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200만 개 이상의 전구와 70개 이상의 전시물, 2.5마일 반경에 조명으로 둘러싸인 90그루의 나무가 있다. 

센트럴 텍사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명소로 이미 자리잡은 트레일 오브 라이츠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티켓가격은 입장료 8달러부터 최대 95달러로 입장료별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최고 조명 디스플레이 지역은 다음과 같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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