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H-마트 2호점 들어선다

센트럴 오스틴에 입점 ... "오스틴 중남부 지역 고객 접근성 높아질 것"

 

사진 / Kxan

미주지역 대표 한인마트인 H-마트가 오스틴에 2호점을 건설한다. 오스틴 비즈니스 저널은 부동산 회사인 Durhman & Bassett Realty Group Inc가  H-마트 2호점은 오스틴 중심부인 버넷 로드(5222 Burnet Rd)에 들어선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틴 H-마트는 현지화에 성공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인고객보다 현지인 고객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푸드코트 역시 한인고객들보다 현지인이 더 많다. 오스틴 일대에서 이미 아시안 마켓이라는 인지도를 굳히면서 중국계와 인도계, 베트남계 고객들도 많이 찾는 대표적인 식료품점으로 자리잡았다.

H-마트는 현재 오스틴 북부지역으로 시더파크와 리앤더, 라운드락 주변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면 2호점은 센트럴 오스틴을 중심으로 오스틴 중남부 주민들이 주 고객층이 될 전망이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