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PR
유나이티드항공이 내년부터 서울 인천공항(ICN)과 미국 뉴어크(EWR) 허브공항을 연결하는 매일 직항 노선을 새로 운항한다.
이번 신규 노선은 현재 운항 중인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하루 두 차례)을 보완하는 동부 허브 직결 노선으로, 유나이티드는 “뉴어크–인천 구간을 논스톱으로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직항편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하며, 기체에는 폴라리스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일반 이코노미석이 탑재된다. 운항은 2026년 9월 4일 시작된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발표가 유럽 신규 노선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네트워크 확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여름부터 뉴어크에서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이탈리아 바리,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등 4개 도시로 향하는 미국 항공사 단독 직항을 신설한다.
또한 워싱턴 덜레스(IAD)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KEF) 간 첫 취항을 시작하며, 뉴어크–텔아비브(TLV) 구간 주간 운항 횟수도 18회로 늘린다.
유나이티드는 내년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제 도시로 하루 850편 이상의 국제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41개 도시는 다른 어떤 미국 항공사도 운항하지 않는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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