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추워지는 텍사스 … 최저기온 30도 대

달라스와 오스틴 지역 최저기온 30도 대, 휴스턴과 샌안토니오 지역은 최저 40도 안팎, 엘파소 등 서부 텍사스 최저 29도

 

 

14일(월) 텍사스 전역에서 비가 내린 후 추위가 찾아들 전망이다. 텍사스 기상청에 따르면 달라스를 포함한 북텍사스 지역은 이번 주 내내 아침 최저기온 30도대를 유지하며 추운날씨가 이어진다. 오스틴을 포함한 중부 텍사스 지역 역시 14일 비가 내린후 최저기온 34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엘파소가 위치한 서부 텍사스 지역도 비온뒤 기온이 떨어져 최저기온 29도, 최고 기온 59도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휴스턴과 샌안토니오 등 텍사스 남부 지역은 최저기온 40도 대 안팎으로 다른 지역보다는 추위가 덜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새벽 “월요일 텍사스 전역에서 비가 내린후 한랭전선으로 인한 추위가 일주일동안 지속될 것이며 특히 16일(수)과 17일(목) 가장 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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