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계 IT회사, 텍사스에서 사세확장 … “신규채용 계속”

정보기술 및 기업서비스, 기업내 전산시스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IT기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이하 TCS) 가 어스틴 진출을 선언하며 어스틴 지역에서 130여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한다고 발표했다. TCS는 인도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으로 미국 외 46개 나라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TCS는 2019년 어스틴에서 200여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했고 회사의 성장에 따라 사옥 신축하고 2022년까지 신규채용인원을 꾸준히 추가한다고 밝혔다.

TCS 의 수리야 칸트(Surya Kant) 미주 지사장 “이미 달라스와 플레이노, 휴스턴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스틴에서 사업확장은 텍사스 지점망을 하나로 연결하는 최적의 입지조건”이라며 사세확장 배경을 설명했다.

그래그 에보트 주지사는 “텍사스는 낮은 세율과 비즈니스하기 최적의 환경을 가진 주”라고 평가하며 “IT 관련 수준높은 인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특히 어스틴에 최근 IT 업계 진출이 가장 활발한 도시다. 또 경제 성장이 꾸준한 텍사스의 장점으로 텍사스로 이주하는 회사들에게는 매력적인 부분”라고 말했다.

안미향 기자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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