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국 투자이민은 원금을 날린다? …. 진실 밝힌 ‘클럽이민’ 홍금희 대표

대한민국 1등 해외이민 컨설팅 전문가 “미국에 80만달러 투자 후 영주권과 원금 상환이 진짜 투자이민”

 

[“미국투자이민은 원금을 날린다. 미국투자이민 EB-5와 소액투자 사업비자인 E-2과 같다” 미국이민을 계획하거나 고려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는 ‘카더라’ 정보다.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부재로 인한 오해들이다.

1984년 설립된 이래 가장 높은 성공률의 미국투자이민을 진행하며 원금을 상환받는 투자이민(EB-5) 프로젝트 성사율 한국최대를 기록한 ‘클럽이민 이주공사’ 의 홍금희 대표를 만났다 /편집자주]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오해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클럽이민 이주공사의 홍금희 대표는 “미국투자이민에서 원금상환은 중요한 프로젝트”라면서 “원금상환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한다. 미국 영주권 획득에 있어 과거 50만 달러가 기준이었지만 최근 80만달러로 인상되면서 투자형식도 다양화됐다.

미국내 실업률이 높은 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체는 투자를 유치한다. 은행 대출을 받는 비율과 해외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을 병합하는 형식이다. 따라서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다른 국가에서 투자금을 유지한 뒤 투자자들에게 미국 영주권을 제공하고 개발이 완료되면 투자금을 반환하게 된다.

미국투자이민으로만 950여 세대 3,000여명이 클럽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했다. 2023년 3월 기준 67개 프로젝트 원금상환을 완료했다. 또 올해  8개 프로젝트에 투자한 한국인 투자자들의 원금상환도 예정되어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투자수익형 및 지분소유제 프로젝트를 런칭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금희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이민 EB-5와 소액투자 사업비자인 E-2를 혼동하고 있다”면서 “E-2는 사업비자이기에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아니다. EB-5는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나가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미국의 투자이민법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다. 따라서 미국의 정권이 바뀔 때마다 투자이민법의 적용기간이 달라질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이민 컨설팅에 있어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홍금희 대표는 “투자금액의 검은 돈인지 아닌지 출처도 분명해야 하며 이주공사 역시 도덕적인 회사라는 점을 증빙해야 하는 등 투자이민 과정은 매우 분명하고 명확한 법적 자료가 기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 영주권 취득의 최대 목적은 자녀교육

클럽이민은 개발사업체에 투자를 연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프로젝트 관련 주기적인 정보업데이트와 개발사업체에 대한 감시 등 투자자를 위한 안전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럽이민이 높은 영주권 취득율을 보이는 배경은 이같은 철저한 관리 때문이다.

홍금희 대표는 ”클럽이민 이주공사의 문을 두드리는 고객들의 목적은 바로 자녀교육“이라고 말한다.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더라도 유학생 신분으로는 하고자 하는 공부 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성공적인 학업을 수행하더라도 영주권이 없는 경우 꿈을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순간도 있다. 의대, 치대, 법대 등을 진학하고자 할때 유학생 신분과 영주권 신분에는 입학율 차이를 보일 뿐만 아니라 유학생의 경우 학업을 마친후 미국내 취업이 매우 어렵지만 영주권자는 시민권자와 다를 바 없다.

홍금희 대표는 ”한국의 부모들이 미국에 투자를 하면 3년정도의 수속과정을 거쳐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 ”과거에는 미국으로의 완전 이주를 위한 이민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 이민트랜드는 양국을 오가는 형식으로 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자녀들이 영주권을 받은 후 미국에 정착할 경우 부모들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는 방식이다.

홍 대표는 “90년대에는 자녀들이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유학을 보내던 부모들이 주류였다면 현재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능력을 키운다면 한인들도 마크 저커버그가 되지 말란 법이 없다”면서 자녀교육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달라진 시각이 영주권 취득 니즈도 높아지게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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