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자세히 알아보자

재외동포청, 재외공관 통해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오는 12월 8일까지

 

[사진=텍사스N files] 샌안토니오 김치축제는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문화행사를 치렀다.

재외동포청이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동포단체의 사업 및 행사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로 오는 12월 8일(한국시간)까지 실시하며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 (클릭, korean.net)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모든 서류는 출력후 거주지 관할 재외공관에 대표자 서명후 제출하면 된다. 텍사스에는 주휴스턴총영사관과 주달라스출장소 두 곳의 공관이 있다.

지원금액은 사업 총 소요액의 50% 이내로 사업의 중요도와 사업타당성 및 기대효과, 예산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판단된다. 또 과거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사업일 경우 사업성과과 결과보고를 얼마나 충실해 했는지가 중요한 판단기준이다.

따라서 전년도 사업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금년 사업계획서 및 전년도 결과보고서 내용이 미비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전년도 사업실적이 미비하거나 검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이미 지급된 지원금이 회수된다.

달라스 출장소에 따르면 온라인 제출 이후 12월 11일(월)까지 달라스 출장소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재외동포청은 “반드시 관할공관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공관을 통하지 않고 재외동포청으로 개별신청한 경우 지원대상이 아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또 “하나의 단체가 다수의 사업을 신청할 경우 건 별로 신청해야 하며 지원신청시 사업의 목적과 기대효과만 적시하지 말고 가장 중요한 사업내용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외동포청은 한인회관 건립지원 및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사안은 추후에 별도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지원사업 ‘자세히 펼쳐보기’  /자료제공 재외동포청

지원가능한 전통문화용품 표준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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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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