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 프론티어 항공, DFW 공항에 13개 신규노선

휴스턴, 네슈빌, 로스앤젤레스, 샬롯, 디트로이트 등 ...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편의 제공"

 

사진/ 프론티어 항공 홈페이지

대표적 저가항공사인 프론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이 달라스포트워스(이하 DFW) 공항에 13개 신규노선을 추가한다.

프론티어 항공은 달라스와 휴스턴을 잇는 노선과 시카고 오헤어 공항, 오리건주 포틀랜드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등 올해 봄부터 DFW 국제공항에 13개의 새로운 직항 국내 목적지와 1개의 새로운 국제 목적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노선을 추가하면서 프론티어 항공은 DFW 공항에서 36개 목적지를 운항하게 되면서 전체 운항비율 40%가 증가했다. 

프론티어 항공은 또 편도 19달러부터 시작하는 요금제를 시작하는 등 파격적 운항요금제를 선보인다.

프론티어 항공의 배리 비플 사장은 “지난 봄 DFW공항에 승무원 거점을 마련했다”면서 “이는 우리 항공사가 DFW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여행옵션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프론티어 항공이 신설하는 국내 노선이다.

 

안미향 기자 amiangs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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