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밀즈 밀가루, 살모넬라 검출로 리콜

2024년 3월 27일까지 유통기한이 적힌 다목적 밀가루 2파운드, 5파운드, 10파운드 제품

 

 

밀가루 제조회사 제너럴 밀즈(General Mills)의 5파운드 봉지 밀가루에서 살모넬라 균이 검출돼 미 전역에서 리콜조치했다.

제너럴 밀즈는 30일(일) 골드메달 미표백 밀가루와 다용도 표백 밀가루(Gold Medal Unbleached ,Bleached All Purpose Flour)에서 살모넬라 균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전격 리콜한다고 밝혔다.

제너럴 밀즈는 2024년 3월 27일까지 유통기한이 적힌 다목적 밀가루 2파운드, 5파운드, 10파운드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고 해당 밀가루 제품을 섭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다만 해당 밀가루를 이용해 굽거나 튀기는 등 고열 조리된 제품은 살모넬라 균이 살아남지 못해 섭취해도 건강상 이상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너럴 밀즈는 식료품 저장실을 확인후 대상제품이 발견된다면 고객센터(1-800-230-8103)로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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