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휴스턴재외선거관리위원회 활동 시작

“재외선고 신고신청 방법 안내 및 공정한 투표관리업무”

 

사진/ 주휴스턴총영사관 제공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최초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지난 13일(금) 주휴스턴총영사관에서 열린 제1차 위원회의에서는 오현택 위원장, 황현정 위원장 호선 및 재외위원회 운영계획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휴스턴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오현택(중앙선관위 지명), 황현정(중앙선관위 지명), 윤성조(공관장 추천), 조정행(국민의 힘 추천) 4명을 위촉했으며 더불어민주당 현재 위원 추천을 하지 않아 위촉되지 않았따. 

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선거 또는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가 있을 때마다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공관에 설치·운영하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로, 위원 구성은 중앙선관위가 지명하는 2명, 공관장이 공관원 중에서 추천하는 1명,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 등 총 5명이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재외투표소 설치, 투표관리, 재외선거 홍보와 선거범죄 예방·단속 등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외선거관리위원회와 주휴스턴총영사관은 재외선거인 신고·신청기간 동안 모든 재외국민이 편리하고 알기 쉽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ova.nec.go.kr) 신고·신청 방법, 영구명부제도,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의 고·신청 시 차이점등을 공관 홈페이지나 동포언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공정한 투표관리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법위반행위 차단을 통한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전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으로 재외선거 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나 제보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713-961-0186 (황현정 재외선거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