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부연합회 선거] 정명훈 단독후보 … “무투표 당선”

중남부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 “정명훈 현 회장 단독 입후보, 서류검증 완료”

 

사진/ 제19대 중남부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제19대 중남부연합회장 후보에 현 정명훈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으로써 무투표 당선이 결정될 예정이다.

중남부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원)는 “입후보 등록 기한인 지난 13일(일) 오후 5시까지 정명훈 현 회장만 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히며 “입후보 서류를 검토한 결과 문제없다는 점을 확인, 선관위원 만장일치로 후보접수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단독 입후보이기에 무투표 당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남부연합회 선관위는 서류마감 날짜인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오스틴에서 서류 검토 및 마지막까지 추가 후보 가능성을 열어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용원 선관위원장과 김도수 간사 및 배병옥 위원, 이희경 위원이 참여했고 선관위 참관인으로 중남부 연합회 최광규 이사장, 김송원 오스틴 한인회 전 회장이 동석했다.

19대 중남부연합회를 다시 이끌게 된 정명훈 회장은 “선배 회장들이 내실을 다져왔던 중남부연합회다. 앞으로도 중남부연합회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회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 또 차세대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중남부연합회 전체의 화합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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