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겨낸 힘, 여러분 덕분입니다”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업인협회, 직원 가족 초청 연례만찬 및 장학금 수여식

 

 

사진/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업인협회가 5일(일) 달라스 소재 일식식당에서 열린 연례만찬에서 직원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TexasN)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업인협회(회장 이정우)가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낸 회원사를 격려하고 어려운 시간을 함께 버텨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미용재료상업인협회는 지난 5일(일) 회원사 및 직원 가족 100여명을 초청, 연례만찬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업인협회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에도 진심으로 임해 준 직원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식사를 대접”하고 직원자녀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 “지역사회를 빛낼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용재료상업인협회 회원사 가족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저녁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동종업계로서 같은 어려움을 겪었다. 다시 힘을 내서 한인 경제를 견인하자”고 다짐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은 미용재료상업인협회 송년모임에서 “지난 1년 동안 팬데믹으로 대면행사가 없었지만 상황이 호전돼 모두 얼굴을 뵙게 되서 반갑다”면서 “한인 커뮤니티에서 단합이 가장 잘되는 협회인 것 같다. 이민생활에서 동종업계가 만나서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좋은 본보기가 된다. 내년에도 즐거움만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뱅크오브호프의 로이스 김 달라스 지점장도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수고한 협회분들을 응원한다”며
“서로 단합하고 응원, 협력하는 모습이 놀랄정도다. 내년에도 모두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용재료상업인협회는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여주며 미용업계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해 재도약하자”며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을 준비, 회원사 모두에게 행복을 안겨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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