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오스틴에 반도체 투자조사단 파견

한국 반도체 산업 협회 및 기업들 오스틴 방문 ... 코트라 "다음달 오스틴에 GP센터 개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28일(화) 한국 반도체산업협회 및 10여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으로 구성된 ‘미국 반도체 분야 투자조사단’을 파견했다.

반도체 투자조사단은 28일(화) 오스틴 다운타운에서 미국 투자진출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분야별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과 미국 회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회계법인 LEK 파트너스와 상업부동산의 공룡업계인 Savills가 투자진출과 관련해 발표했고 텍사스주 경제개발국 아드리아나 크루즈 국장은 한국 투자조사단에 텍사스주의 투자진출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투자조사단은 파견기간 동안 오스틴 남부 카일에 위치한 한국의 소부장기업 ENF 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투자지역에 대한 진출부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ENF 테크놀로지는 프로세스 케미컬, 파인케미컬 등을 주요품목으로 하는 소부장 기업으로 2022년부터 텍사스에 진출했다.

코트라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오스틴에 GP 센터를 개소, 미국에 진출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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