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 크리스티에서 4살 남아 장전된 권총들고 등교

웨스트오소 교육구 "권총발견 직후 학교폐쇄, 부모들 총기류 안전하게 관리 당부"

 

사진/Chron.com

텍사스에서 지난달 31일(수) 집에 있던 총을 들고 학교에 간 일이 발생했다. 올해 4살로 코퍼스 크리스티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초등학교에서 4살 남자 아이가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한 것.

학교측은 어린이가 총을 들고 교내를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은 후 교내 경찰이 출동, 권총을 압수했다. 웨스트오소 교육구는 성명에서 권총 발견 직후 학교를 폐쇄했고 코퍼스크리스 경찰은 사고없이 무사히 총기압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아이의 아버지 폴 토레스를 무기방치와 아동방임, 아이를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체포, 기소했다.

경찰당국은 부모들에게 총기류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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