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트리뷴, 누구나 참여가능한 ‘Open Congress’ 마련 … “24일 하루동안”

텍사스트리뷴, 페스티벌 유료참여 프로그램 외에 무료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사진/ 텍사스트리뷴

정치전문매체 텍사스트리뷴이 오는 24일(토) 티켓 구매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한 ‘오픈 컨그레스( Open Congress)’를 마련한다. 

텍사스트리뷴은 매년 트리브페스트( TribFest)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하지만 비싼 티켓 가격으로 인해 일반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는 지적에 24일 하루동안 대규모 ‘공공정책 대화’에 일반인들의 무료 참여가 결정됐다. 

텍사스 트리뷴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만한 주요 사안을 5개로 분류해서 하루동안 공개할 것”이라며 “오픈된 공공정책 토론 및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 텍사스 입법부의 상부터 코로나 현황, 공공교육에 이르까지 정치 사회 전반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공공교육 및 사회정책, 공중보건 등에 관심있는 한인들에게 이번 오픈 컨그레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이벤트라고 해서 정치적인 사안에 대한 토론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세션과 세션사이 오스틴 애덜리 스쿨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라이브벽화 쇼등 볼거리도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은 텍사스트리뷴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지(텍사스N)는 22일부터 열리는 텍사스트리뷴 페스티벌에 미디어로 참석하게 되며 혐오범죄와 낙태법, 총기관련 이슈에 대해 집중 취재할 예정이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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