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술집(Bar) 영업재개 결정 … 14일부터 수용인원의 50%만

카운티 법원 7일(수) 최종 결정 ... “반드시 방역 수칙 지켜야”

그레그 에보트(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7일(수) 오후 화상 브리핑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술집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단 전체 수용인원의 50%만 입장할 수 있으며 업소와 개인은 반드시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술집 영업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에보트 주지사는 “개인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술집영업을 완전 개방을 결정하기 까지 모두가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세에 들어가면 100% 영업이 가능해질 것이다. 주민 모두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볼링장을 포함한 실내 레저공간과 박물관, 도서관, 아쿠아리움, 수영장 등도 전체 수용인원의 75%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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