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9일 세계태권도한마당 폐막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강일 대사범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섭 국기원장, 이강일 대사범, 이상철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지난 19일(토)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 폐막식에서 텍사스 이강일 대사범이 세계태권도본부 최우수 개혁 사범상을 수상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해 미 전역에서 모인 태권도 고단자 사범들이 한자리에 모인 폐막식에서 이강일 사범은 그동안 세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강일 사범은 “세계태권도인들의대축제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특별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며 “국기원 공식행사에 10년만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돼 감개무량하며 53년전 태권도에 입문하여 첫지도를 해주신 홍원기 대사범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동섭 국기원장과 오늘날까지 이끌어주신 사범님, 선후배님들께도 감사하다. 오늘 받은 특별상은 세계태권도발전에 큰 역할을 하라는 메세지로 받고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