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임대료 지원 신규신청, 내일(5일) 오후 5시 마감

“긴급 임대 및 유틸리티 지원 문의는 211로 전화”

 

 

 

사진/ Texas Rent Relief.com

코로나 팬데믹으로 임대료를 지불하지 못하는 세대를 위한 텍사스 임대 구호(Texas Rent Relief) 프로그램 신규신청이 내일(5일) 오후 5시(중부시간) 마감된다.

텍사스는 “지원서를 제출한다고 해서 구호자금 지급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신규지원자는 내일(5일) 마감시간(오후 5시) 이전에 지원서를 제출하라”고 공지했다.

텍사스 주정부는 지난 2월 팬데믹으로 인해 주택 임대료와 공과금 등을 지급하지 못하는 세대에 10억 달러 이상의 연방 구호자금을 텍사스 임대 구호 프로그램으로 책정했다. 텍사스는 지난 2월 이후 현재까지 20만 9,131개 가구에 11억 8,000만 달러를 지원했다.

텍사스 주정부는 3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검토 중인 추가 지원을 위해 약 6억 8천말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텍사스 주정부는 임대구호 프로그램에 책정된 구호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긴급 임대지원이 필요한 경우 211으로 전화, 긴급 임대 및 유틸리티 지원을 요청이 가능한 기관에 대해 문의하라고 전했다.

텍사스 임대 구호 프로그램 홈페이지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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