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역 28개 백신접종 허브 개설 … “카운티별 예약 시스템 시작”

“주별로 28개 백신허브리스트 및 예약가능 웹사이트 안내”

텍사스 전역에 총 28개 백신접종허브(vaccination hubs)가 개설됐다. 텍사스 보건국은 28개의 백신허브에 15만 8,825회 분량의 백신이 우선 보급된다. 또 백신허브 이외 백신접종 기관(약국)에 3만 8,000회 분의 백신이 확보될 예정이다.

텍사스는 여전히 의료진과 65세 이상 기저질환자가 속한 1A 그룹에 대한 백신접종을 우선으로 하면서 1B그룹(65세 이상, 16세에서 65세 이하 기저질환자) 에 대한 접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텍사스 보건국은 또 2월부터는 백신 수급량이 증가하고 다른회사의 백신들도 응급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승인이 나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텍사스 전역에 개설된 28개 백신접종 가능한 허브로 인터넷을 통한 예약이 필수다.

 

안미향 기자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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