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텍사스N] 텍사스 주도 오스틴이 개인 금융 전문 사이트 월넛허브(WalletHub)가 발표한 ‘2026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도(Best State Capitals to Live in)’ 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스틴은 수년째 최상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올해 조사에서도 경제적 웰빙과 교육 수준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월넛허브는 미국 50개 주도를 대상으로 경제적 웰빙, 교육 및 보건 품질, 삶의 질, 경제성(Affordability) 등 48개 이상의 세부 지표를 분석해 종합 순위를 산정했고 오스틴은 총점 약 64.17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오스틴은 세부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고 경제적 웰빙 1위, 교육 및 보건 품질 1위, 경제성 7위, 삶의 질 11위 등 세부지표 전반에 걸쳐 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월넛허브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틴의 생활비를 반영한 가구당 중간 소득은 약 9만 3,902달러로, 50개 주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는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실질 구매력이 강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교육 환경도 강점으로 꼽혔다. 25세 이상 인구 중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비율이 전국 상위권(4위권)에 달해 인적 자본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 기업 밀집과 스타트업 활성화에 힘입어 신규 비즈니스 성장률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기대 수명 역시 전국 두 번째로 높았으며, 인구 대비 레스토랑·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해 ‘안전하면서도 즐길 거리가 많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보고서는 오스틴이 평균 주간 노동 시간이 다소 긴 편이라는 점을 개선 과제로 지적했다. 높은 경제 성장과 일자리 기회가 강점이지만, 워라밸(일·생활 균형) 측면에서는 추가적인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틴은 경제력과 교육 경쟁력을 기반으로 ‘실리콘 힐스(Silicon Hills)’로 불리는 첨단 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전문가들은 “높은 소득, 풍부한 인재 풀, 활발한 창업 생태계가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2026년 조사에서 오스틴에 이어 상위권에 오른 도시는 다음과 같다.
Austin (텍사스)
Raleigh (노스캐롤라이나)
Atlanta (조지아)
Madison (위스콘신)
Boise (아이다호)
Saint Paul (미네소타)
Lincoln (네브래스카)
Bismarck (노스다코타)
Denver (콜로라도)
Salt Lake City (유타)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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