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중소자영업 시작하기 좋은 주 2위

캐피탈온탭 "텍사스는 스몰비즈니스와 관련, 세금혜택이 매우 좋은 편"

 

 

텍사스의 스몰비즈니스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주 2위에 올랐다.

텍사스는 그동안 기업친화 정책으로 각종 지수에서 기업하기 좋은 주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CEO 잡지의 최근 연례 보고서에서는 기업환경 최고의 주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 2월에는 여성기업가를 위한 최고의 주 5위를 차지했다. 

비즈니스 신용카드 전문회사인 캐피탈온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는 중소자영업업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주로 플로리다를 꼽았고 텍사스가 그 뒤를 이었다.

캐피탈온탭은 신규기업생존율, 법인세율, 주당 기업가 수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미 노동 통계국 데이터를 토대로 스몰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좋은  1위부터 10위를 선정했다.

텍사스는 스몰비즈니스와 관련해 세금혜택이 좋은 편이다.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5개중 하나이며 수익이 108만 달러 미만의 모든 스몰비즈니스는 프랜차이즈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한편, 1위를 차지한 플로리다의 경우 주민 1000명망 스타트업이 창출한 일자리 수가 가장 많다. 텍사스와는 다르게 플로리다는 5.5%의 법인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주정부의 지역경제 지원이 가장 높아 ‘스몰비즈니스 시작하기 좋은 주’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캐피탈온탭이 선정한 스몰비즈니스 시작하기 좋은 주 1위부터 10위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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