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105도 넘는 폭염 지속 … “온열질환 주의”

연일 이어지는 고온 건조현상에 화재 위험도 증가

 

사진/ 텍사스N 자료사진

텍사스 전역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주말  북텍사스는 최고 107도(섭씨 41.7도) , 중부 텍사스 105도(섭씨 40.5도), 남부 텍사스 10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전문가들은 지역에 따라 예측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텍사스 기상청 역시 다음주까지 폭염경보를 발령하고 3시에서 6시 사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상청은 또 다음주까지 텍사스 전역에 비소식도 없어 극한의 고온건조로 인한 화재위험도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화재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포트워스 서부지역으로 앞으로 열흘동안 고온건조 화재 위험 경보가 발령됐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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