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11월 한달간 판매세 ‘35억 6천만 달러’ … “전년대비 19.4%증가”

텍사스주 감사보고서 “11월 판매세 징수액 증가는 텍사스 경제활동 활발 의미”

 

 

사진/texastaxlaw.com

텍사스가 11월 한달 동안 판매세(Sales Tax)로 총 35억 6천만 달러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텍사스주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1월보다는 11.8% 증가했고 지난해 11월보다는 19.4% 증가했다.

주 감사관 글렌 헤거는 “11월 한달간 판매세 징수액이 다시 한번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텍사스는 모든 주요 경제 부문에서 과세대상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학인했다.

헤거는 “특히 판매세가 급증한 분야로는 건설과 제조 및 도매 무역 부문으로 작년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미 전체의 공급망과 노동력 부족문제에도 불구하고 텍사스의 경제활동은 증가한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의류매장과 스포츠 용품 매장의 매출도 두자릿수 증가를 보였고 온라인 시장도 전년 대비 성장했고 외식업과 서비스 부분은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해보다는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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