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CNBC 선정 미국에서 사업하기 좋은 주 5위

2021년보다 한 계단 하락 ... "1위는 노스캐롤라이나"

 

사진 및 자료/ CNBC

텍사스가 미국에서 사업하기 좋은 주 5위를 기록했다. CNBC는 2022년 미국의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주(States for Business)의 순위를 선정 발표했다. 사업제반비용 및 기술혁신, 친기업환경, 인력, 교육 및 생활비 등 총 10개의 항목에 88개 지표에 대해 50개 주에 점수를 매겨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CNBC는 “다양한 비즈니스 및 정책 전문가 주정부와 협의해 선정기준과 메트릭을 개발했다”면서 “의견조사가 아닌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주의 성과를 측정 비교했다”고 밝혔다. 

2022년 미국의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주 1위에는 노스캐롤라이나가 선정됐다. 이어 워싱턴주와 버지니아, 콜로라도가 각각 2위부터 4위까지 차지했으며 텍사스가 5위, 테네시 6위, 네브라스카와 유타, 미네소타가 그 뒤를 이었다. 조지아는 10위를 기록했고 플로리다가 11위로 선정됐다.

텍사스는 2021년 조사때보다 일부 기준항목 점수가 오히려 낮아졌다. 특히 생활비 항목과 비즈니스 관련 인프라에서 점수가 깎이면서 2021년 전체 4위에서 한계단 내려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 경제프로필

  • GDP 성장률(GDP growth (Q1 2022): -2.3%
  • 실업율(Unemployment rate (May 2022): 4.2%
  • 법인세율(Top corporate tax rate): None (levies a gross receipts tax)
  • 개인소득세율(Top individual income tax rate): None
  • 주유세(Gasoline tax): 20 cents/gallon
  • 채권등급(채권발행자에 의한 채무불이행 가능성 평가 방법 Bond rating (Moody’s/S&P): Aaa, stable/AAA, stable

Economic profile sources: U.S. Census Bureau,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Federation of Tax Administrators, American Petroleum Institute (excluding 18.40 cent/gallon federal tax), Moody’s Investor Service,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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