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1등 당첨금액 무려 15억 달러

5일 당첨자 나올경우 미 복권 역사상 세번째 높은 금액

 

사진/ 로이터

파워볼 복권이 지난 8월 이후 39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액이 무려 15억달러(한화 2조 1,000억원)를 넘을 전망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파워볼 다음 회차인 오는 5일(토) 1등 당첨자가 나오면 미국 복권사상 세번째로 높은 약 15억달러를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파워볼은 미국 45개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구매 가능한 복권으로 총 6개의 숫자를 다 맞춰야 하는 1등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오는 5일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올 경우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을 선택 할 경우 약 15억 달러를 받게 되며 일시불로 지급받을 경우 7억 4,59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