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텍사스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 1위 … ‘오스틴’

중간주택가격, 1인강 개인소득, 실업률 및 범죄율 등 생활방식 요소 비교 분석

사진/ 포브스

포브스가 텍사스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오스틴’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중간주택가격, 1인당 개인소득, 실업률 및 범죄율과 같은 주요 생활방식 요소에 대해 도시별 데이터를 집계, 분석했다.

포브스는 오스틴의 다양한 문화와 야외활동을 즐길수 있고 경제력도 우수한 점 역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선정된 이유라고 밝혔다. 최근 주택가격이 폭등했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는 텍사스에서 가장 높았다.

2위는 휴스턴이다.  미국 대도시 5위권에 들 정도의 규모지만 다른 대도시에 비해 저렴한 생활물가와 고용기회 및 다채로운 여가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2위 선정이유다. 물론 다른 텍사스내 도시보다 범죄율은 높은 편이지만 삶의 질 만족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스턴은 또 정년퇴직후 정착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세번째는 포트워스다. 포트워스는 달라스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달라스에 비해 범죄율이 현저히 낮으며 문화, 역사, 오락 등 지역주민들이 즐길거리도 많아 삶의 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위에는 칼리지 스테이션이 차지했고 5위에는 샌안토니오, 6위에 코퍼스 크리스티 등 텍사스 남부도시들이 뒤를 이었다.

7위로는 엘파소, 8위 아마릴로, 9위는 브론즈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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