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총기사고 … 직원 두명 사상

플로리다의 아마존의 통합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에서 총기사고로 한 명이 목숨을 잃고 다른 항명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 잭슨빌 경찰당국이 따르면 지난 29일(화) 저녁 7시 24분경 아마존 통합물류센터를 들어가던 여자직원은 총상을 맞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다른 남성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부상당한 남성의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으며 경찰은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잭슨빌 보안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마존 회사내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목격자가 다수 있기때문에 범인을 특정하기 어렵지 않다. 조만간 모든 정황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건을 밝히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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