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항공, 오스틴-호놀룰루 직항 노선 확장

오스틴 공항, 올해 5개 신규 직항 노선 신설 ... 캐나다 캘거리, 파나마시티, 네브라스카 오마하, 플로리다 펜사콜라, 콜로라도 몬트로즈 등

 

하와이안 항공이 오스틴-하와이 노선을 확장한다.

하와이안 항공은 오는 5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현 주 3회 운항에서 주 4회 운항으로 편수를 늘린다. 현재는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만 운항했으나 오는 5월 26부터는 토요일 출발노선이 추가된다.

하와이안 항공은 또 하와이를 거점으로 인근 섬과 연결편, 다른 국가들과 연결편을 고려해 항공운항시간대를 조정할 예정이다.

오스틴발 호놀룰루 하와이안 항공 직항은 2021년 4월에 시작된 이후 이용승객이 꾸준히 늘어 매월 평균 6,000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오스틴 공항측은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부터는 하와이 직항 노선 이용객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이용객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 신규직항 노선을 추가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 1월 7일부터 콜로라도 몬트로즈 직항을 개설했고 오는 5월 18일부터는 캐나다 캘러리 직항, 플로리다 펜사콜라, 네브라스카 오마하 직항이 추가되며 오는 7월부터는 파나마의 코파 항공을 통항 파나마 시티 직항이 신설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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