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한국 무사증 입국 외국인들이 발급받아야 하는 전자여행허가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달라스 출장소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신청건수 증가로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K-ETA를 신청해달라”고 알렸다.
여행객들이 주의해야 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전자여행허가서 발급과 관련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대행업체 웹사이트를 한국정부가 운영하는 K-ETA인 줄 알고 수수료를 내고 신청서를 작성했다는 후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한국정부의 전자여행허가서 발급 웹사이트는 www.k-eta.go.kr이며 한번 신청하면 유효기간은 2년이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