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유대 강화에 주력하는 ‘AKUS 한미연합회’, 휴스턴 지부 출범

오는 11월 5일(일) 5시 서울가든에서 휴스턴 지부 창립식 ... "강력한 한미관계 추구"

 

사진/ AKUS 한미연합회 홈페이지 [지난 2월 애틀란타에서 열린 AKUS 한미연합회 창립총회]

한국과 미국의 사회, 문화, 교육 및 기타 민간 영역에서의 협력을 통해 더 강력한 한미 관계를 추구하는 시민 단체 AKUS 한미연합회 휴스턴 지부가 창립된다.

오는 11월 5일(일) 오후 5시 서울가든에서 열리는 창립식을 위해 휴스턴 지부 정정자 회장을 비롯해 조명희 준비위원장 및 회원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휴스턴 지부 정정자 회장은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기치로 내건 국제 민간조직으로 한미연합회를 창립하게 됐다”면서 휴스턴 지역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AKUS 한미연합회는 2021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한국과 미국의 민주주의를 촉진하고 한국과 세계의 민주주의 수호 및 양국 국민의 우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발족했다.

AKUS 한미연합회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에는 국제 NGO 단체인 ‘AIPAC’(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이 있듯이 정치적 상황에 영향받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의 공동운명체 정신으로 한국과 미국의 좋은 역사를 만드는 단체를 건설하기 위해 조직됐다.

미국 뉴저지에 총본부를 두고 한국 본부를 설치, 양국 간 안보 이외의 사회적, 문화적 협력 등 한미유대 강화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AKUS 한미연합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미양국 유대강화, 한미 양국 상호협력 프로젝트 개발, 지구촌 차원의 문화 창달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미연합회는 현재 △애틀랜타(오대기) △뉴욕(홍종학) △시애틀(이영윤) △시카고(유장현) △LA(김영구) △미네소타(송세진) △커네티컷(강병목) △워싱턴DC(오인환) △텍사스(오영국) △뉴멕시코(한광윤) △서남부(문상귀) △미주리(손인석) △라스베가스(배석재) △테네시(이인주) △오하이오(김활란) △애리조나(서덕자) △CA북가주(곽정연) △휴스턴(정정자) △샌프란시스코(김영일) △메릴랜드(장인훈) 등에 지회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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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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