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한인회장선거] 윤건치 현 회장 연임 … ‘단독입후보, 무투표 당선’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현 한인회장만 단독 입후보"

 

사진/ 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휴스턴한인회장 선거에 현 윤건치 회장이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 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문선)는 2일(목)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부재중인 윤건치 회장을 대신해 수석부회장으로 입후보한 마크 심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로써 휴스턴 한인회 윤건치 회장은 연임에 성공,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3대에 이어 34대 한인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인회 정관 6장 제2조에 따라 한인회장은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강문선 선관위원장에 따르면 한인회장 선거공지가 나간 이후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서류를 요청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윤건치 회장만 입후보해 윤건치 회장과 마크 심 수석부회장이 무투표당선으로 결정, 향후 2년간 휴스턴 한인회를 이끌게 됐다.

 

사진/ 강문선 선관위원장이 부재중인 윤건치 회장 당선인 대신 마크 심 34대 휴스턴 한인회 수석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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