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시는 27일(일) ‘끓는 물’ 경고를 발령했다. 휴스턴 시당국에 따르면 일요일 오전 동부 정수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정수되지 물이 220만 가구에 공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휴스턴은 음식을 준비하거나 목욕, 양치질 등 사용하는 모든 물을 3분동안 끓이고 냉장고 정수시설을 이용한 물도 마시지 말라고 당부했다.
휴스턴 교육구 역시 ‘끓는 물’ 경고에 따라 오늘(28일) 학교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휴스턴 시는 끓는 물 경고가 29일(화) 아침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을 위한 정수장 전체 시스템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A boil water notice has been issued for the City of Houston ‼️ Everyone should boil the water before drinking, cooking, bathing, and brushing their te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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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 of Houston (@HoustonTX) November 28, 2022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