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미성년자 백신접종 이벤트 열려

셀리아 잭슨 리 의원 “가을학기,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갈수 있도록 백신 권장”

 

사진 / abc13 캡쳐

12세에서 15세 사이 미성년자 대상 화이자 백신의 응급사용이 승인된 이후 휴스턴에서 해당 연령에 대한 백신 접종 이벤트가 열렸다. 지난 15일(토) 하이츠 고등학교와 케이 중학교에서 셀리아 잭슨 리 의원이 주최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이벤트가 열렸고 유나이티드 메모리얼 의료센터의 의료진들이 함께 했다.

셀리아 잭슨 리 의원은 “여름방학동안 백신을 맞은 후 2021 가을학기에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신접종 이벤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사를 맞는다는 것 자체에 두려움은 있었지만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의료진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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