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총영사관 임시폐쇄 … “직원 2명 코로나 양성”

주휴스턴 총영사관이 30일(수), 31일(목) 양일간 임시 폐쇄된다. 총영사관측은 이메일을 통해 “직원 2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아 총영사관 전체를 이틀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양성판정을 받은 직원은 현재 자가 격리중이며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 텍사스 주정부 방침에 따라 30일과 31일 양일간 민원실을 포함한 총영사관 전체에 소독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총영사관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만약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총영사관의 임시 폐쇄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영사관측은 밝혔다.

긴급한 민원업무가 발생했을 경우 긴급전화 (832-491-8903 / 281-785-4231)를 이용하거나 이메일(con-hu04@mofa.go.kr)을 보내면 된다.

 

안미향 기자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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