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상공회, 미 중소기업청장과 면담 … “SBA가 아시안 기업인 도울 것”

제27대 중소기업청장 사벨라 구즈먼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변화 통해 성장 기회 및 지원 네트워크 제공"

 

사진/ 휴스턴 한인상공회 제공

휴스턴 한인상공회(회장 강문선)가 지난 29일(금) 사벨라 구즈먼(sabella Casillas Guzman) 미 중소기업청장 (SBA  Administrator)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벨라 구즈먼 청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 제 27대 청장으로 취임, 미국내 3,250만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회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소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구즈먼 청장은 취임당시 SBA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변화시켜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기업가에게 필요한 자본과 수익 성장 기회 및 지원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재구성된 경제를 시작, 성장을 이끌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즈먼 청장은 이에 따라 휴스턴 지역을 방문, 한인상공회 뿐만 아니라 타 민족 상공인 리더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휴스턴 한인상공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구즈먼 청장은 중소기업청이 어떻게 아시안 기업가들이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강문선 휴스턴한인상공회장과 아시안 상공회의소 리더들이 구즈먼 미중소기업청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벨라 구즈먼 중소기업청장(왼쪽)과 강문선 회장(오른쪽)이 담화를 나누고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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